[스크랩] 발 관리 잘하면 10년은 젊게 산다
발 관리 잘하면 10년은 젊게 산다 | |||
예로부터 발은 ‘제2의 심장’이라 여겨져 왔다. 건강의 척도가 되는 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일 게다. 발 건강관리법은 고대 인도와 중국에서 시작됐다. 여러 가지 도식과 발의 중요성, 발반사구 등이 신체 각 부분과 연결되어 있음을 담고 있다. 고대중국 황실에서부터 비기로 전해오던 건강보양의 한 방편이 바로 발관리이며, 발을 통한 건강증진법이었음을 알게 해준다. 척추와 근육, 근골격계의 균형과 조화가 깨지므로 요통 관절통 족근통, 때로는 두통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여러 임상실험으로도 증명됐다. 자연히 발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. 갈수록 발 질환이 다양하고 만연된 데에는 발에 대한 무관심과 혹사가 가장 큰 원인이다. 평소 발 질환 때문에 아파했다면 통증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들을 통해 발을 건강하게 해줘야 한다. 물집이 생기고 허리 고관절 무릎 혹은 발의 통증 등으로 자세와 보행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. 특히 당뇨 환자나 신경·순환계 환자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아침저녁으로 발에 상처가 생겼거나 이상이 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. 딱딱한 발꿈치, 피로하고 열나고 아픈 발, 차가운 발, 변형된 발, 당뇨 환자의 발 등 다양한 발 질환 치료에 최근 ‘푸스 플레게’라는 특수장비가 활용되고 있다. ‘푸스 플레게’는 독일의 최신 선진 의학적 발 치료 장비다. 일정기간 물에 닿지 않게 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. 그러나 ‘푸스 플레게’를 이용하면 발톱을 뽑지 않고 교정이 가능하며 굳은살이나 티눈, 두꺼워진 발톱 등을 미세하게 갈아내 제거할 수 있다. 발과 발톱에 생기는 다양한 이상 증세와 질환도 편안하게 치료할 수 있다.
이 교정물을 끼워준다. 금을 사용하는 것은 알레르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. 골드 스팡은 마치 발톱에 금반지를 낀 것 같은 장식적인 효과를 내어 특히 여성들이 선호한다. 발을 씻은 후 파우더를 발라도 증세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발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. 이런 경우 디스웨터(Desweater)라고 하는 이온영동치료로 땀 많은 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다. 이온토프레시스(iontophoresis)라고 하는데, 전기의 힘으로 이온이나 약물을 피부 점막으로 침투시켜 주는 치료다. 전극이 부착된 수조에 수돗물을 붓고 발을 담가 하루 20분씩 매일 7∼10회 정도 치료받으면 된다 |